에프엑스(f(x)) 멤버 설리가 축구선수 차두리에게 추천한 애교 세리머니가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MC 설리는 손가락으로 토끼귀를 만들어 ‘앙앙’ 소리를 내는 이른바 토끼귀 애교 세리머니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특히 설리는 볼을 차는 시늉을 한 뒤 카메라를 향해 ‘황정음표’ 토끼귀 애교를 선보인 뒤 특별히 차두리 선수에 이 세리머니를 추천한다고 말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공동 MC인 2PM 택연과 우영도 세리머니 대결을 펼쳤다. 이 때 택연은 온 몸을 쓸어 내리는 섹시댄스 세리머니를 선보여 여심을 흔들었다. 이에 우영은 귀여운 뽀뽀 세리머니로 여심 잡기에 나섰다.
한편 한국은 2010 남아공 월드컵 D조 예선 3차전 나이지리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 경기 이후에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사진 = SBS ‘생방송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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