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3인조 유닛 오렌지캬라멜(리지 나나 레이나)이 화제인 가운데 그룹 슈퍼주니어가 패러디한 사진 땅콩캬라멜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오렌지캬라멜 앨범 재킷사진과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의 방송장면을 캡처해 각 멤버의 얼굴만 려욱 희철 신동으로 합성해 코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신동의 얼굴은 수염까지 그대로 나와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땅콩캬라멜은 김희철이 자신의 트위터에 팬들이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패러디 사진을 올리면서 이슈화됐다. 사진은 여러 포털사이트와 온라인커뮤니티에 빠른 속도로 퍼지며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사진을 접한 팬들은 “상큼발랄하다.”, “김희철 예능감 최고.” “여장이 의외로 잘 어울린다.” 등 유쾌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애프터스쿨 3인조 유닛 오렌지캬라멜은 1980년대 복고 스타일 리듬에 한국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전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마법소녀’로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 = 플레디스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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