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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전 거리응원 ‘43만명’ 예상…대중교통 ‘연장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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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과 나이지리아전이 열리는 23일 새벽 붉은악마가 우리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거리응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한국이 나이지리아를 꺾으면 원정 월드컵 사상 첫 16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기 때문에 경기 시간이 새벽 3시 30분임에도 불구하고 43만명의 국민들이 거리응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저녁 아르헨티나와의 2차전 때는 거리응원 인파가 352곳에서 157만(경찰 추산)이었던 것에 비하면 많이 줄어든 숫자지만 경기가 평일에 열리는데다 경기 시간이 새벽 3시 30분임을 감안할 때 결코 적지 않은 수치다.

서울시는 거리응원에 나서는 시민들을 위해 지하철은 새벽 2시까지 응원 장소를 지나는 버스는 새벽 4시까지 연장 운행하는 한편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 광장과 영동대로는 22일 오후 8시부터 23일 아침까지 삼성역 사거리부터 봉은사 사거리 구간 14개 차로 중 7개 차로를 통제할 예정이다.

한편 경찰은 시민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전국 62곳의 응원 장소에 경찰 6천600여명을 배치해 사고에 대비하는 등 나이지리아전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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