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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월드컵’ 최상의 대진운’4강’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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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월드컵 사상 첫 16강에 진출한 허정무호의 도전열정에 대진운마저 따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허정무호는 월드컵 조별예선 경기부터 유난히 조 편성과 대진운이 좋아 국내 축구팬들은 내심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처럼 ‘내친김에 4강’까지 바라고 있다.

우리나라는 16강 대진운부터 좋다. A조에서 프랑스와 멕시코가 16강에 갈 것이 유력했지만 프랑스는 예상을 뒤엎고 탈락했고, 멕시코도 우루과이에 밀려 조 2위가 되면서 B조 1위 아르헨티나와 맞붙게 됐다.

우리나라 대표팀 선수들도 “멕시코보다는 우루과이와 붙는 게 훨씬 좋다.”고 말하고 있어 국민들의 8강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만약 한국이 우루과이를 꺾고 8강에 진출할 경우 만나게 될 상대팀이 미국-가나전 승자인 것도 행운이다. 이 두 팀의 전력도 막강하지만 한국으로선 잉글랜드-독일전 승자보다는 미국이나 가나를 상대하는 것이 조금은 더 수월하다는 평이다.

한편 허정무호는 오는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각) 그리스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던 요하네스버그 넬슨만델라베이 스타디움에서 A조 1위 우루과이와 8강 진출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민경 인턴기자 co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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