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이중인격 부부×× ” …손태영 홈피 도넘은 악플 폭탄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배우 권상우(34)의 매니저가 권상우의 뺑소니 혐의를 뒤집어쓰려다 들통 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부인 손태영마저 미니홈피에 몰려든 네티즌들의 악플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매니저가 봉이냐”, “혹 떼려다 혹 붙인 셈” “부부는 일심동체? 뻔뻔한 이중인격자들이다.”등에 이어 권상우의 위장자수 강요죄마저 수사해야 한다는 목소리마저 나오고 있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손태영을 위로하기도 했다. “악플이 너무 심하다. 맘고생 하지 말고 남편 내조 잘해야 한다.”, “손태영씨가 잘못한 건 아니다.”, “상처받지 말고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5일 “교통사고와 관련한 수사를 진행하던 중 사고 차량에서 매니저의 명함을 발견해 연락을 했다. 매니저는 청담파출소 직원에게 본인이 교통사고를 냈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상히 여긴 강남경찰서 교통조사계 조사관이 사실관계를 추궁하자 매니저는 결국 “사실은 권상우가 타고 다니는 차량으로, 권상우가 교통사고를 냈다”고 거짓 자백임을 실토했다.

경찰측은 “운전자가 권상우임을 알게 됐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그러다 오후 3시께 권상우로부터 전화가 와 사고차량 운전자임을 최종 확인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또 음주운전과 관련해서는 권상우가 사고 이틀 뒤인 14일에 경찰서에 출석했기 때문에 음주 여부를 측정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고질라’ 악어도 못 막았다…美, 괴물 비단뱀에 결국 인간
  • KF-21까지 검토한 폴란드…전투기 선택 기준은 ‘비용 대비
  • “고장 잘 나네” 북한이 러시아 공급한 ‘골동품’ D-74
  • “짧은 치마가 문제?”…골프장서 불붙은 복장 논쟁, SNS
  • 삶은 달걀 하나로 인생 역전…9일 만에 팔로워 400만 된
  • “한국 품으로 가고 싶다”…우크라 북한군 포로 2명, 자필
  • “화물선이 전투함으로?”…中 갑판 가득 미사일, 이게 끝일까
  • “공장 안에서 동시에 찍혔다”…北 미사일, 무슨 일이 벌어졌
  • 한 끼 200만 원 쓰던 SNS ‘금수저’, 정체는 지인 2
  • 기록 삭제가 의혹 키운다?…전현무, ‘엠빅스’까지 공개한 이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