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 멤버 산다라 박이 골키퍼로 변신해 화제다.
산다라 박은 지난 26일 미투데이를 통해 골키퍼로 변신한 합성 사진을 공개하는 응원전을 펼쳤다.
산다라 박은 26일 포트 엘리자베스의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를 상대로 한 16강전 경기가 있는 날 “(미국 LA)여기는 아침 7시 25분, 축구 보고 있다.”며 “후반전 남았는데 우리 태극전사들 힘내라. 싼토키 골키퍼가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 산다라박은 “한국의 모든 붉은 악마와 함께! 할 수 있다.”며 “우리 8강가는 거죠”라고 승리를 기원했으나 한국팀은 우루과이와 16강전에서 1대 2로 아쉽게 패했다.
산다라박의 골키퍼 모습 합성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싼토끼 골끼퍼! 본인이 한 것이 맞느냐? 정말 해맑다.”, “진짜 귀여운 골키퍼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2NE1 멤버는 빅뱅 태양의 뮤직비디오 촬영과 함께 휴식을 즐길 예정으로 지난 23일 미국 LA로 출국한 상태다.
사진=산다라박 미투데이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