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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가장 못 말리는 후배는 박주영!”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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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박지성 선수가 못 말리는(?) 후배로 박주영 선수를 지목했다.

29일 오후 8시30분 서울시청앞 서울광장에서 황수경, 한상권, 김보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린 ‘특별생방송 남아공 월드컵 선수단 환영 국민대축제’ 행사에 허정무 감독을 비롯해 태극전사 23인이 참석했다.

이날 박지성 선수는 가장 말을 안 듣는 후배를 묻는 질문에 “박주영이 가장 말을 안 듣는다.”라고 답해 박주영을 당혹케 함과 동시에 주변을 폭소케 했다.

또 주장으로서의 역할을 묻는 질문에 “후배들에게 특별하게 무언가 해준 건 아니다. 모두 프로선수고 무엇을 해야 할지 잘 알았다.”고 겸손함을 내비쳤다.

이어 “사실 내게 주장이란 타이틀은 큰 부담”이라며 “2002년 한일 월드컵 때에는 많이 어렸기 때문에 대회의 중요성을 몰랐지만 올해엔 그 규모를 실감할 수 있었기 때문에 리더로서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는 가수 인순이를 비롯해 소녀시대, 티아라, 노브레인, 노라죠 등을 비롯해 남아공 월드컵 현지를 다녀온 KBS 2TV ‘해피선데이’의’남자의 자격’팀 등이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 사진 = 현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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