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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는 ‘지하벙커’에서 만나…” 장윤정 왜?

작성 2010.07.01 00:00 ㅣ 수정 2010.07.0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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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이 향후 남자친구는 지하벙커에서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지난 30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그녀의 속내를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장윤정은 옛 연인 노홍철과 결별했을 당시의 과정을 이야기하며 “서로가 ‘우리는 친구였을 때가 나은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올 무렵 결별 보도가 나왔다. 준비도 없이 헤어져 많이 슬펐다.”고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이에 MC 강호동이 장윤정에게 “다음에도 남자친구가 생기면 공개 할꺼냐”고 묻자 “공개하지 않겠다. 지하벙커 같은 곳을 찾아서 만나겠다.”고 대답해 당시 상처 받았던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어 방송된 라디오스타에는 손담비 가희 나나 등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 =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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