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기피 의혹에 휩싸인 가수 MC몽이 ‘1박 2일’ 촬영은 유지한다.
2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MC몽에 대한 신뢰가 있기 때문에 ‘1박 2일’ 하차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
또 병역기피 여부가 확실히 두각을 드러내지 않으면 정상적으로 촬영을 진행시킬 예정이다.
현재 MC몽은 경북 의성에서 ‘1박 2일’ 녹화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 MC몽의 소속사 측은 “MC몽과 의사 사이의 불법적인 병역면제를 받기 위해 의사의 치료행위나 병역면제처분과정에 불법이 개입되어 있지 않으며, 정당한 사유로 병역 면제가 됐다. “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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