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홍명보, ‘허정무 후임’ 고사 “지금은 아니다”

작성 2010.07.02 00:00 ㅣ 수정 2010.07.02 12:47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홍명보 올림픽대표팀 감독이 2010 남아공 월드컵 이후 국가대표팀을 이끌어갈 수장으로 거론됐으나 이를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은 대표팀 감독으로 이름이 거론된 것은 영광이나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는 개최일까지 넉달밖에 남지 않은 아시안게임과 2년 앞으로 다가온 올림픽 준비 등 현재 맡고 있는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고 싶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홍명보 감독의 고사로 오는 8월에 열리는 A매치 경기의 국가대표팀 사령탑이 누가 될지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2010 남아공월드컵 축구대표팀 허정무 감독은 2일 “대한축구협회가 후임 감독 인선에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일찍 결심하게 됐다. 당분간 재충전 시간을 가지면서 공부를 할 생각”이라며 연임 포기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사진 = YTN 화면캡처

서울신문 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식 올린 인도 남성…“장인도 허락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내가 남자라고?”…결혼 직전 ‘고환’ 발견한 20대 여성
  • “용의자 중 11살짜리도”…소년 12명, 14세 여학생 집단
  • 온몸에 철갑 두른 러 ‘거북전차’ 알고보니 전략 무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