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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항공기 운항 재개…‘실링경보’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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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다.

4일 오전 짙은 안개로 무더기 결항사태가 벌어졌던 제주공항은 항공기 운항을 다시 시작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오전 11시 30분께 안개가 조금씩 걷히기 시작한 후 제주 노선의 모든 항공편이 정상 운항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가시 거리 확보에는 아직까지 다소 어려움이 있어 저시정경보와 실링경보(Ceiling Warning)는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제주공항기상대는 이날 오후 2시 저시정경보와 실링경보를 해제할 예정이었지만 오후 10시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앞서 제중공항은 짙은 안개로 지난 3일 오후 10시 50분부터 다음날 4일 오전 6시까지 저시정경보와 실링경보가 발표돼 항공기 31편이 결항됐다. 이에 제주 관광객 등 2700여 명이 제주공항에 꼼짝없이 발이 묶이는 등 큰 불편을 겪기도 했다.

사진 = YTN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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