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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남’ 호날두, “‘호날두 주니어’母는 대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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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주니어’의 엄마는 대리모?”

2010 남아공월드컵 기간 중 깜짝 득남 소식을 전한 포르투갈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5, 레알마드리드)의 아이 친모가 ‘대리모’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포르투갈 신문 디아리오 데 노티시아(Diario de Noticias)은 지난 5일(현지시각) “호날두의 아이는 작년 여름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휴가 중 대리모를 통해 임신, 출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호날두 ‘2세’의 대리모가 그와 관계를 맺은 익명의 미국 여성이며 아이의 ‘대리모’가 되는 조건으로 일정한 돈을 지불받았다고 전했다.

포르투갈 방송채널 RTP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호날두의 아들 이름은 호날두 주니어(Ronaldo Junior)로, 지난 5월 17일 4.3kg의 건강한 남아로 태어났다.

호날두를 대신해 아이를 직접 키울 예정인 호날두의 누이 카티아는 포르투갈 현지언론 코레리오 다 만하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아빠가 돼서 너무 행복해 하고 있다.”고 전하며 “아기가 아빠를 쏙 빼닮아 갈색 눈과 머리카락을 가졌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이 지난달 30일 스페인과의 월드컵 16강전에서 패한 후 아이를 보러가기 위해 포르투갈의 알가르베 지역으로 떠났다.

앞서 4일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가 최근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는 소식을 알리게 돼서 매우 기쁘고 감격스럽다.”고 ‘아버지’가 된 소감을 전하며 “더 이상의 정보는 알려줄 수 없다.”고 못 박았다.

사진 = 레알마드리드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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