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멤버 신동이 방송에서 여자친구에게 청혼하며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신동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방송을 보고 있을 여자친구에게 “영원히 나와 함께 행복해 주겠니? 나랑 결혼해 주라.”라고 청혼한 뒤 “다음주에 상견례”라고 밝혔다.
신동은 청혼과 함께 “내가 정말 널 만나서 가장 많이 느꼈던 건 네가 없으면 가슴이 아프다는 거야. 네가 있으면 언제나 행복하다는 걸 느꼈어.”라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소속사)사장님의 결혼 허락도 받았고 다음 주에 상견례 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신동은 대학교 2년 후배인 여자친구에 대해 “졸업할 때까지 한 번도 못 만나봤다. 무심코 졸업 앨범을 펼쳤는데 지금 여자친구의 사진이 있었다. 한 눈에 반했고 조교님이 연결해주셨다.”며 “여자친구는 내 이상형인 150cm의 아담한 키에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타입”이라고 자랑을 늘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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