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쿠바의 축구묘기 달인 ‘앉아서 볼 차기’ 세계 신기록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쿠바의 축구묘기 달인이 앉아서 축구공 차기 세계 기록을 수립했다. 그가 재주를 피면서 사용한 공은 내로라는 축구선수들도 다루기 힘들다며 혀를 내두른 남아공 월드컵 공인구 자블라니다.

쿠바의 축구묘기 1인자로 손꼽히는 에릭 에르난데스(43)가 쿠바 아바나 동부에 있는 코파카바나 호텔에서 최근 앉아서 볼 다루기 세계기록에 도전, 3시간3초 동안 공을 떨구지 않고 묘기를 보이며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에르난데스는 “월드컵 홍보행사에 참가하느라 심신이 지친 상태였는데 다행히 정신력이 뒷받침돼 기록을 세우게 됐다.”며 기뻐했다.

2년 전 아바타 클럽에서 자신이 세웠던 종전의 기록을 깨면서 이 부문 세계 최고로 공인된 그는 “24시간 앉은 채 공을 다뤄 불멸의 기록을 세우게 목표”라고 말했다.

에르난데스는 이미 널리 알려진 축구묘기 분야 기록 제조기다. 그는 1분 동안 총 319회 헤딩을 해 이 분야 기네스기록을 갖고 있다. 최장 시간 전신으로 공 다루기(19시간10분), 공 다루며 42㎞ 마라톤 달리기(7시간17분) 분야 세계 기록도 에르난데스가 보유하고 있다.

한편 에르난데스는 기록을 세운 후 논란이 많은 자블리니를 후하게 평가했다. “공의 탄력이 예전 것과 달라 마치 살아 있는 물체를 다루는 것 같다.”면서 “상당히 훌륭한 축구공이다.”라고 말했다.

사진=라디오레벨데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제발 밖에서 하지 마!”…관광객들이 바닷속에서 음란행위,
  • “성폭행 당하는 여성 수감자들 비명 끊이지 않았다”…이란의
  • “너무 편해서 안 끌린다?”…오래된 연인 성욕 사라지는 진짜
  • “독일제보다 낫다?”…캐나다 60조 잠수함전 뒤흔든 KSS-
  • 아내에 뺨 맞은 대통령, 이유 알고보니…“여배우와 문자 메시
  • 이란, 인도 뒤통수도 쳤나…호르무즈서 인근서 피격 후 침몰한
  • ‘초면’ 남녀, 비행기 좌석에서 사랑 나누다 적발 후 체포…
  • 아르헨티나서 11년간 ‘친딸 성폭행’ 남성 구속…딸 8살 때
  • 초등학교 교사가 여학생 물통에 음란행위, 영상 등 5000건
  • 한국 K2 사더니 이젠 되판다?…폴란드산 전차, 아르메니아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