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가 3가지의 과감한 섹시포즈를 선보여 화제다.
나르샤는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에서 육군 제 11사단 천마대대를 방문해 군 장병들을 위해 위문공연을 펼쳤다.
이날 위문공연 MC를 맡은 김신영과 김태우가 나르샤에게 섹시포즈를 보여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나르샤는 망설임 없이 화끈하게 섹시포즈 3종 세트를 보여줘 ‘성인돌’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줬다.
검은색 스타킹을 신고 반짝이는 파란색 핫팬츠를 입은 나르샤는 섹시포즈 1단계로 뒤돌아 서 있다가 얼굴을 돌려 손으로 입을 가리며 새침한 섹시포즈를 취했다. 나르샤는 2단계에서도 요염한 섹시포즈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나르샤는 가슴 밑에 손을 갖다 대는 과감한 포즈를 취해 섹시함의 절정을 보여줬다. 이에 군 장병들은 자리에서 일어나서 박수를 치며 큰 환호를 보냈다.
앞서 나르샤는 ‘청춘불패’에서 사과 두 개를 가슴에 집어넣고 풍만한 가슴을 만들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패러디의 달인’ 김신영이 가수 이효리의 노래 ‘치티치티 뱅뱅’(Chitty Chitty Bang Bang)을 완벽하게 패러디해 군 장병들과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사진 = KBS 2TV ‘청춘불패’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