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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 40마리와 목숨 건 동거 ‘아찔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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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가기도 두려운 독사 한 마리로도 모자라 무려 40마리와 ‘위험한 동거’를 하는 영국 괴짜 남성이 언론에 소개됐다.

데이비드 존스이란 이름의 이 남성이 독사 40마리와 한방을 쓴 것은 약 80일 전부터,

‘식구’중에는 독사의 대표급인 코브라를 비롯해 이제는 희귀종이 된 독사인 녹색 맘바스네이크까지 다양하다. 이들은 침대 아래나 책상, 화장실 등 다양한 장소에서 기막힌 동거를 하고 있다.

존스가 위험한 독사와 동거를 시도한 것은 지난 2009년.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보려 이 같은 도전을 했지만 당시 코브라에 물려 목숨이 위태로운 지경에 놓이기도 했다.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또 한 번 위험한 동거에 나선 그는 “나에게서 용기와 희망을 본 사람들로부터 받은 기부금으로 아픈 사람들을 돕고 싶다.”고 희망했다.

이어 “앞으로 이 독사들과 120여 일을 더 함께 할 예정이다. 위험한 순간도 많지만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러나 독사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을 전혀 갖지 않은 존스가 위험한 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것은 자살행위나 다름없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편 데이비드 존스의 위험한 동거는 그의 홈페이지 ‘snakeman.co.za’에서 엿볼 수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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