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구하라’ 진혜원이 혼성 9인조 그룹으로 데뷔한다.
구하라를 닮은 외모로 주목받은 진혜원이 티아라의 새 멤버가 아닌 혼성 9인조 그룹 남녀공학의 막내로 밝혀졌다.
‘남녀공학’은 여자 4명과 평균 신장 180cm의 남자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16세인 막내 진혜원부터 22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투입됐다.
진혜원은 지난 6월 17일 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 대 아르헨티나전 응원을 위해 소속사 앞마당에 티아라 등과 함께 모여 있다가 구하라와 닮은꼴로 주목을 받았다. 168cm의 키에 가녀린 몸매를 가진 진혜원은 7세부터 춤을 춰 춤 실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중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하고 있다.
또 진혜원은 항간에 티아라의 멤버 교체설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하지만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진혜원과 남녀공학 멤버 중 세 명 광행, 정우, 인오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를 일축했다.
한편 진혜원이 속한 남녀공학은 현재 앨범 준비 중에 있으며 오는 9월 데뷔할 예정이다.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