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간미연을 위해 과거 함께 활동했던 걸그룹 베이비복스 멤버들이 응원에 나서며 각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간미연은 지난 4일과 1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SBS ‘인기가요’ 무대를 앞두고 대기실에 찾아온 윤은혜와 김이지, 이희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먼저 간미연을 찾은 사람은 베이비복스에서 막내였던 윤은혜다. 간미연의 컴백을 응원하기 위해 대기실을 찾은 윤은혜는 간미연과 귀여운 표정을 지으며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
간미연은 윤은혜와 찍은 사진과 함께 “언니 힘내라고 응원와준 우리 은혜양. 피곤할 텐데도 아침 일찍 와서 내 곁을 지켜준 이쁘니~ 덕분에 오늘 힘 완전 충전! 알랍베베~”라고 글을 남겨 윤은혜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또 그는 김이지 이희진과 찍은 사진 두 장과 함께 “오늘도 함께해준 우리 멤버언니들~~ 아주 아주 많이 든든해욧!!! 이제 은진언니만 남았습니다.”고 멤버들에 대한 감사함과 베이비복스 총 다섯명의 멤버 중 아직 만나지 못한 심은진의 방문을 기대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간미연의 미투데이에 방문한 팬들은 “오랜만에 만난 멤버들, 훈훈해 보인다.”, “서로 힘이 되주는 모습이 좋아 보인다.”, “여전히 사이좋은 멤버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싱글 ‘미쳐가’로 3년 만에 컴백한 간미연은 음악방송과 예능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사진 = 간미연 미투데이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