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공 월드컵의 최종 우승국이 된 스페인이 승리의 기쁨과 함께 346억 원의 상금을 얻는다.
스페인은 12일 오전(한국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의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네덜란드와 벌인 결승전의 연장 후반에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26·바르셀로나)의 결승골로 승리했다. 이로써 스페인은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또한 스페인은 우승 상금 3000만 달러(한화 약 346억 원)을 거머쥐게 됐다. 반면 또 한 번 우승 문턱에서 좌절하며 3번째 준우승에 그친 네덜란드는 준우승 상금 2400만 달러(한화 약 277억 원)를 받게 된다.
이날 우승을 통해 스페인은 브라질(5회)과 이탈리아(4회), 독일(3회), 아르헨티나·우루과이(2회), 잉글랜드·프랑스(1회)에 이어 통산 8번째 월드컵 우승국이 됐다.
한편 이날 결승골로 스페인을 최종 우승으로 이끈 이니에스타는 지난해 심장마비로 사망한 동료 다니엘 하르케를 위해 상의를 벗고 “DANI JARQUE SIEMPRE CON NOSOTROS”(다니엘 하르케는 항상 우리와 함께)라는 내용의 추모 문구가 적힌 흰색 상의를 드러내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사진 = 국제축구연맹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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