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가 그룹 2PM의 닉쿤에게 윙크를 날리며 호감을 드러냈다.
나나는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마음에 드는 남자 아이돌로 닉쿤을 꼽은 뒤, 그를 향해 윙크를 날렸다.
이에 앞서 나나는 "그룹 엠블랙의 미르가 나나 사진을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깔아놨는데 기분이 어떠냐."는 MC의 질문에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분이 처음으로 저한테 관심을 표한 것 아니냐."고 솔직한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라디오스타의 방송분이 15분밖에 안 되자 "15분 방송이라니. 12시 10분까지 ‘라디오스타’ 기다리느라 잠도 못잤는데.", "’라디오스타’ 편성시간 늘려달라." 등의 의견을 남기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사진 = MBC ‘황금어장’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