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강우석 ‘이끼’, 개봉 첫날 14만명 육박…흥행 1위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강우석 감독의 영화 ‘이끼’가 개봉 첫날부터 14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주춤했던 한국영화의 기세를 살렸다.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이끼’는 개봉일인 14일 하루 동안 13만 6486명을 스크린 앞으로 불러 모았다. 이에 지난 한주 동안 국내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던 할리우드 뱀파이어 영화 ‘이클립스’(일일관객 6만 2371명)는 2위로 내려앉았다.

‘이끼’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날 동원한 관객수는 상당히 높은 기록이다. 박스오피스 2위의 ‘이클립스’는 12세 이상 관람가이고, 3위에 오른 톰 크루즈 주연의 ‘나잇 앤 데이’는 15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은 바 있다.

개봉 당일부터 기분좋은 출발을 보인 ‘이끼’는 외화의 강풍이 불어 닥친 7월 극장가에서 한국영화의 세력을 떨칠 전망이다. 특히 ‘이끼’는 ‘실미도’, ‘공공의 적’ 등을 통해 흥행력을 인정받은 강우석 감독의 작품이고, 박해일·정재영·유준상·유해진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작품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끼’는 15일 오후 2시 현재 43%가 넘는 예매점유율(영진위 기준)을 보이며 예매율 1위를 석권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에 대한 전망도 밝다. 특히 이번 주말에는 주연 배우 전원이 나선 특별 무대인사도 예정돼 있어 본격적인 흥행력을 펼칠 계획이다.

사진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中 ‘비밀 우주 비행기’ 정체 밝혀졌다…美 정보국, 고화질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이라크, 한국 천궁-Ⅱ 미지급금 해결했나…“곧 첫 방공체계
  • 우린 핵무장 안 한다는데…“한국 핵잠, ‘숨은 의도’ 있다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