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커플’ 정용화, 서현이 ‘귀’를 내보이고 찍은 증명사진을 공개했다.
정용화와 서현은 17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에 출연해 운전면허 취득에 함께 도전했다. 지난 주 두 사람이 세운 결혼생활 계획 중 하나인 ‘운전면허 취득하기’ 실천에 나선 것.
정용화와 서현은 운전면허를 위한 원서를 작성해 접수하는 등 열의에 찬 모습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귀를 내보이고 찍은 ‘용서커플’의 증명사진이 공개됐다.
프로그램 안에서 가상부부로 활약 중인 두 사람의 사진 속 앳되고 어린 얼굴은 공개와 동시에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서현은 앞머리를 단정히 올리고 양 갈래 머리를 해 어린 아이 같은 순수한 매력을 뽐낸다. 2살 연상 남편 정용화 역시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강한 카리스마를 점시 접고 화장기 없는 얼굴로 여심을 뒤 흔들었다.
네티즌들은 “서현이 완전 아기네 아기”, “정용화 예쁜 이모처럼 생겼다.”, “어쩜 귀를 내보이고 찍었는데도 이렇게 예쁜지”, “이렇게 보니 둘이 좀 닮아 보인 는 것 같다.” 등 다양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용화와 서현은 3일 후 치르게 될 운전면허 학과시험에 대비해 본격적으로 공부하기에 나섰지만 ‘클러치’나 ‘1종 2종’의 차이를 모르는 등 운전에 대한 상식이 거의 없어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사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