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공월드컵 한국 대표팀의 허정무 감독이 ‘무릎팍도사’를 만나 40년 축구인생의 고민을 털어놓는다.
MBC 관계자는 19일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의 허정무 감독 편을 오는 28일 녹화해 8월 초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릎팍도사’ 허정무 감독 편에서는 2010 남아공월드컵의 뒷 이야기와 허정무 감독의 40년 축구인생 스토리 등이 공개된다.
또 방송 녹화 후에는 시청자들과 허 감독의 만남의 시간이 마련되며, 이 자리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청자들은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MBC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허정무 감독은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한국 태극전사들을 이끌어 원정 사상 첫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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