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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리지 “시민들 나만 못 알아봐” 굴욕

작성 2010.07.20 00:00 ㅣ 수정 2010.07.2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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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리지가 시민들이 팀 멤버 중 자신만 알아보지 못하는 굴욕을 맛봤다.

애프터스쿨은 20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 every 1 ‘플레이걸즈 스쿨’ 사전녹화에서 국민체조 대결을 벌이고 각종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애프터스쿨 유닛인 오렌지카라멜 멤버들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던 중 재미삼아 인지도 테스트를 해 본 결과, 사람들이 나나와 레이나를 알아보는 데 반해 리지에 대해서는 대부분 잘 모른다고 대답했다.

뒤늦게 팀에 합류한 리지는 우월한 몸매가 찍힌 공항 사진으로 화제를 모았던 나나와 매력적인 보이스와 볼살로 인기가 많은 레이나에 반해 인지도가 낮았던 것. 리지는 “시민들이 나만 못 알아본다.”며 울상을 지었지만 이내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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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애프터스쿨은 이날 한강 공원에서 섹시한 국민체조 대결을 벌였다. 국민체조는 팀 대결로 펼쳐져 애프터스쿨은 막내들로 구성된 유닛그룹 오렌지카라멜과 맞설 곱창과샐러드를 결성했다.

오렌지카라멜 팀은 노래 ‘마법소녀’의 안무를 섞은 깜찍한 국민체조로 귀여움을 받았으며 그에 반해 언니들로 구성된 곱창과샐러드 팀은 섹시하고 재미있는 안무를 섞은 국민체조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 플레디스, MBC every 1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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