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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 로한, 결국 교도소行..’석방 가능성↑’

작성 2010.07.21 00:00 ㅣ 수정 2010.07.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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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트러블메이커 린제이 로한(24)이 결국 교도소에 수감됐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베벌스 힐스 법원에 출두해 간단한 심리를 받고, 수갑이 채워진 채 린우드 여성 교도소로 이송됐다.

또 로한은 90일 간 로스앤젤레스 교도소에 마련된 9㎡(약 3평)의 독방에서 수감 생활을 할 전망이다.

그녀의 변호사 숀 채프만 홀리는 “로한이 다른 이들처럼 감옥 생활에 대한 두려움이 있지만, 의연하게 잘 견디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패리스 힐튼(29)의 예처럼 로한도 형기 단축이 가능하다.

LA 자치주 치안 담당 스티브 위트모 대변인은 “로한은 단지 2주 동안만 철창신세를 질 수도 있다”며 “로한이 협조적인 자세로 임한다는 사실을 감안해보면 충실히 임한 수감자들에게 주어지는 형기 단축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 = LA타임즈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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