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소녀시대 수영, 20살에 생애 첫 ‘돌잔치’...결국 눈물

작성 2010.07.21 00:00 ㅣ 수정 2010.07.21 14:58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20)이 생애 첫 돌잔치상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

오는 25일 오전 10시 45분 방송되는 SBS ‘하하몽쇼-엄마가 부탁해’에선 20살에 깜짝 돌잔치상을 받는 수영의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수영의 어머니에 따르면 수영은 만 1살이 되던 해에 돌잔치를 기념하지 못했다. 이에 수영 모친과 제작진은 소녀시대 멤버들 조차도 모르게 ‘수영 생애 첫 돌잔치’라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생각지도 못 했던 특별한 생일상을 받은 수영은 결국 기쁨의 눈물을 감추지 못하고 촬영 내내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그녀의 어머니가 멤버들 한 명 한 명에게 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편지를 낭독해 수영을 비롯해 모든 멤버들이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렸다.

돌잡이 시간이 되자 평소 방송에서 톡톡튀는 예능감을 보여준 수영이 ‘이상형 월드컵’이 아닌 ‘이상형 돌잡이’를 진행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이날 녹화에서 윤아와 태연이 서로의 사적인 이야기와 비밀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수영은 지난해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아침-소녀시대 특집’에서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며 “돌잔치를 못했다.”고 섭섭함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수영의 어머니는 “남편도 출장가고 나도 몸이 안좋아 하지 못했다.”고 수영의 돌잔치를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 = SBS ‘이재룡 정은아의 좋은아침’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식 올린 인도 남성…“장인도 허락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내가 남자라고?”…결혼 직전 ‘고환’ 발견한 20대 여성
  • “용의자 중 11살짜리도”…소년 12명, 14세 여학생 집단
  • 온몸에 철갑 두른 러 ‘거북전차’ 알고보니 전략 무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