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컴백한 가수 손담비가 데뷔 전 미국에서 달마다 600만원을 투자해 춤을 배운 사실을 고백했다.
오는 21일 오후 방송될 SBS E!TV ‘E!뉴스코리아- 스타Q10’에서는 화려한 컴백을 한 ‘손담비 편을’ 준비해 그녀의 모든 것을 파헤쳤다.
특히 데뷔 초 ‘여자 비’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출중한 춤 솜씨를 발휘했던 손담비가 춤을 배우기 위해 지출한 한 달 교습비가 600만원이라는 일화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연습생 시설 때 손담비는 심각한 몸치였다. 당시 만났던 강사가 그녀에게 소질이 없으니 그만두라고 할 정도. 포기를 몰랐던 손담비는 춤을 배우기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미국 본 고장에서‘크럼핑’이라는 댄스 장르에 빠지게 된 손담비는 한 달에 600만원이란 교습비를 들여가며 혹독한 수업을 받았다고 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손담비의 숨겨진 히트곡과 cf 퀸으로써의 모습도 전파를 탔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