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야후는 올해 지난 2분기 순이익이 작년 동기에 비해 무려 51% 증가를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은 20일(이하 현지시간) 야후는 지난 2분기 순이익이 2억 1330만달러로 1회성 비용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은 15센트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작년 같은 기간의 순이익은 1억4140만달러(주당 10센트)였고 올해 2분기 실적은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주당 14센트를 뛰어넘었다고 전했다.
반면 올해 2분기 순매출은 총 11억3000만 달러로 작년 동기의 11억3600만 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11억6000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한편 야후의 주요 수입원 디스플레이광고 부문은 지난해보다 19% 늘어난 4억6천80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