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일반

“꽃다운 나이? 중년여성이 성생활 가장 활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흔히 꽃다운 나이라고 일컫는 10~20대 젊은 여성들보다 중년 여성들이 더욱 활발하고 만족적인 성생활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미국 연구진이 주장했다.

뉴저지 해컨색 대학 데브라 프로머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성인 여성 587명을 조사해 이 같은 연구결과를 얻었다고 ‘국제영국비뇨기과학회지’에서 밝혔다.

연구진에 따르면 흔히 갱년기, 주름살 등 노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30대 이후 여성들이 성생활 빈도수와 만족도에서 젊은 사람들 보다 더 앞선다.

성적자극에 대한 반응(오르가슴)에 문제가 있는 18~30세 여성이 절반을 웃도는 54%인데 반해 31~45세 여성들은 이보다 더 적은 43%만이 “느끼지 못한다.”고 대답했으며, 46~54세 여성들 역시 10~20대 여성들 보다 적은 48%만이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만족도 뿐 아니라 성생활 빈도에서도 중년 여성들이 젊은 층을 앞섰다. 18~30세 여성의 85%가 성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밝힌 반면 31~45세의 중년 여성들의 87%가 성생활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전반적으로 생활이 안정되고 성생활에 대한 노하우가 쌓이게 되면서 여성들이 40~50대에 이르면 스스로 더욱 섹시하게 느끼고 성적인 자신감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사에 참여한 여성 중에서 여성성기능장애(FSD)를 가진 이가 전체의 63%에 이르는 등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프로머 박사는 이와 관련해 “성기능 장애, 육체와 정서적 만족도 감퇴, 일상생활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문제를 파악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1500m 과녁 명중률 0%”…K2 전차에 자국산 장비 장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한국산 FA-50M, 나란히 날다가 휙…말레이 새 기지 도착
  • 우린 핵무장 안 한다는데…“한국 핵잠, ‘숨은 의도’ 있다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