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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9번째 멤버 영입 오디션 “9인조는 미지수”

작성 2010.07.30 00:00 ㅣ 수정 2010.07.3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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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애프터스쿨이 신입생 공개오디션을 개최한다.

데뷔 초부터 입학과 졸업이라는 시스템을 가진 ‘학교’라는 독특한 그룹 콘셉트를 내세운 애프터스쿨은 오는 30일 저녁 7시 온라인 오디션 사이트(http://me2day.net/me2/channel/as_audition)을 오픈하고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애프터스쿨 측은 “이번 오디션은 애프터스쿨의 5기 입학생으로 영입될 후보들을 발탁하는 오디션이며 새로운 멤버로 발탁된 뒤 트레이닝 기간을 거쳐 입학 시기는 최종 결정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9인조로 탈바꿈 할지는 미지수다. 관계자는 “이번 오디션은 애프터스쿨의 9번째 멤버를 찾는 것으로 애프터스쿨이 9인조로 활동을 할지 등이 결정된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09년 유이를 시작으로 레이나 나나 리지까지 성공적으로 신입생을 입학시켜며 최고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애프터스쿨은 그동안 공개 오디션을 통해 신입생을 발탁하진 않았던 터라 이번 공개오디션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번 오디션은 오늘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네이버 미투데이를 통해 서류접수를 받는다. 서류 접수를 통과한 1차 오디션 합격자들은 8월 21일 열리는 현장 오디션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며 최종 합격자는 애프터스쿨의 예비 신입생 이 돼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

오디션에 대한 문의는 미투데이(http://me2day.net/me2/channel/as_audition)와 오디션 메일(audition@pledis.co.kr)를 이용하면 된다.

사진 = 플레디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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