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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천사’ 정경호, 소금 먹으며 베트남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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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경호가 ‘단비천사’로 분해 베트남의 폭염 속에서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경호는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단비’에 출연했다. 그는 베트남 맨발의 축구단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단비를 내리기 위해 가수 손담비, 걸그룹 애피터스쿨의 정아 등과 베트남 하노이시 바비현 덤산 마을을 찾았다.

열악한 환경에서도 열심히 운동하는 마을 어린이 축구부원들을 위해 정경호는 축구장 골대와 벤치, 천막 등을 지으며 희망을 선물했다. 하지만 섭씨 40도가 넘는 폭염으로 출연진과 제작진은 탈진을 막기 위해 계속 해서 소금을 먹어가며 작업했다는 후문이다.

‘단비’ 제작진은 “햇볕이 너무 뜨거워 작업은 물론 정상적인 움직임조차 힘든 상황이었는데도 정경호는 열의를 다해 봉사 활동을 펼쳐 현지 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고 칭찬했다.

정경호 역시 “더운 날씨 탓에 작업 과정이 조금 힘들긴 했지만 현지에서 우리로 인해 행복해하는 아이들을 보고 오히려 내가 감동했다”며 “짧은 기간이었지만 무척 의미 있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경호는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공식 팬미팅을 갖고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생일파티를 겸해 진행된 팬미팅을 치른 정경호는 “이날을 평상 잊지 못할 것”이라며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진 = NOA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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