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여자친구로 언론의 조명을 받고 있는 한지희(30) 씨는 1980년생으로 정용진 부회장과는 12살 연하의 띠동갑이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처음 불거진 2007년 12월, 언론들은 정 부회장이 플루트를 전공하는 20대 여성과 열애중이라고 보도했지만 당시 정 부회장은 지인일 뿐이라며 부인했다.
한지희씨는 지난 5월 작고한 한상범 대한항공 전 부사장의 딸로 중학교 시절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예비학교를 졸업했으며 프랑스, 미국 등지를 유학하며 플루트 연주자로 성장했다.
그 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후 일본 명문 무사시노 음대에서 전문 연주자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몇몇 오케스트라의 객원연주자로 활동하며 수원대학교와 성신여자대학교에 음대 강사로 출강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여동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 부회장은 1995년 배우 고현정과 결혼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2003년 이혼했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신민아, 과거사진 공개…“여신미모+자연미인”
▶ 미스홍콩 추녀 논란… 선발 뒷거래 거물 스폰서 의혹
▶ 스펀지’, 납량특집 ‘걷는시체증후군’ 소개 ‘오싹’
▶ ‘화성인’ 바비인형녀 vs 타투녀 시선집중… 최고시청률
▶ 15명째 의문의 투신자살… 중국 ‘팍스콘 괴담’ 전전긍긍
▶ 신동, 나경은 ‘뽀뽀뽀’ 웃음사건 공개... 유재석 "웃음 많아 헷갈려~"
▶ 쌈디 ‘충격 과거사진’ 공개...삭발, 퍼머 등 헤어 변천 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