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KT는 아이폰 전문 엔지니어와의 1:1 상담과 함께 원스톱 A/S를 받을 수 있는 ‘아이폰 케어센터(iPhone Care Center)’를 확대, 구축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아이폰 케어센터’는 전국 20개 KT플라자 내에 구축해 운영한다. 기존 아이폰 케어센터는 서울지역 11곳에서만 운영됐으나 이번에 인천, 수원, 일산, 안양 등 경기지역과 부산(동래), 대전, 대구, 광주 등 지방 대도시에 9곳이 구축됐다.
아이폰 케어센터가 구축된 KT플라자를 방문해 전문 엔지니어와의 1:1 상담을 통해 무상·유상 수리 가능여부를 바로 확인하고 서비스용 제품으로 즉시 교환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KT는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9월 중에는 쇼 홈페이지(www.show.co.kr)를 통한 온라인 우편접수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 아이폰 A/S를 받기 위해 원거리에 있는 케어센터를 찾아가거나 일정기간 임대폰을 사용하기도 했었던 고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KT 개인고객사업본부 나석균 본부장은 “서울 지역에만 있었던 아이폰 케어 센터가 전국 20곳으로 확대돼 고객 접근성이 대폭 향상됐다.”며 “KT 고객들이 편리하게 아이폰 A/S를 받을 수 있도록 아이폰 케어센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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