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가 월화극 1위 ‘동이’와 맞붙은 재방송에서 ‘동이’를 턱 끝까지 추격하는 기염을 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BG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8일 방송 된 ‘나는 전설이다’ 1회와 2회 재방송 시청률은 각각 7.4%와 8.7%를 기록했다. 이날 동 시간대에 함께 재방송된 MBC 월화극 ‘동이’가 기록한 8.0%, 8.7%에 근소한 차이가 나는 수치다.
이는 지난 1회와 2회 각각 10.1%와 11.7%를 기록하는 등 휴가철 임에도 불구하고 큰 폭의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던 ‘나는 전설이다’에 대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반영하는 셈이다.
세상을 향한 열정적인 샤우팅을 외치게 될 김정은, 홍지민, 장신영, 쥬니 등 ‘컴백 마돈나’ 밴드의 이야기를 비롯해 젠틀남에서 나쁜 남자로 변신한 김승수의 독기어린 카리스마 등의 이유가 ‘나는 전설이다’가 인기를 끌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나는 전설이다’ 3회에서는 법원 조정실에서 맞닥뜨리게 된 전설희(김정은)와 차지욱(김승수)의 날선 카리스마 대결을 비롯해 방송 재기를 위해 밴드에 끼워달라는 여고 동창 오란희(고은미)의 부탁을 받은 전설희와 ‘컴백 마돈나’ 밴드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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