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가 막말하던 시절을 회상하며 당시 한 달 수입이 1500만원이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김구라는 최근 SBS ‘맛있는 초대’ 녹화에 가수 김태원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태원은 김구라가 인터넷방송에서 활동하면서 친분을 쌓아온 사이.
이날 김구라는 “막말을 할 수 있던 그 시절로 되돌아가고 싶다”는 솔직한 심경을 전하며 “2003년에는 매니저도 없이 프로그램을 일주일에 17개씩 했다. 조금씩 벌어서 한 달 수입이 1500만원 가까이 됐다”며 빚을 갚고 큰 집으로 이사했다고 말했다.
또 “그때는 내가 어떻게 해야 좀 더 유명해질 수 있을까 고민하고, 얼굴도 덜 알려져 있어서 하고 싶은 말도 자유롭게 할 수 있었다”며 그 시기로 돌아가고 싶은 이유를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뉴스팀 ntn@seoulntn.com
서울신문NTN 오늘의 주요뉴스
▶ 앙드레김 비보 접한 김희선 오열 "사실 아닐거야!"
▶ 아이유 시구 동작…슬로우 비디오로 살펴보니?
▶ 사이먼디, 트위터 감동 메시지 화제...수신자는 레이디제인
▶ f(x), 크리스탈-설리 태도 논란 이어 설리 허세글 화제
▶ 지나 ‘엠카’서 1위 감격...데뷔 한달만의 기염
▶ 미쓰에이 민 "수지 의상 탐나…몰래 입고 춤연습"
▶ 황보, 그린 비키니 공개…"22인치 신화" 극찬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