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정찬우가 1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버스데이’ 사전 녹화에서 “아들을 딸로 알고 잘못 태교했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정찬우는 “아내가 첫째를 가졌을 때 딸일 것이라고 짐작했단다. 때문에 임신 중 십자수, 뜨개질과 같은 여성스러운 태교를 했었지만 막상 아이가 태어나고 보니 자신처럼 머리가 큰 아들이 나와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태교의 영향인지 아이가 어릴 때 굉장히 여성스러웠고 잘 울었다. 괜히 속상한 마음에 태권도를 가르치자 아이가 좀 남자다워졌는데, 후에는 아이 머리가 점점 커지니까 남들이 못 덤비더라”고 말해 출연자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정찬우의 태교를 잘못한 사연은 16일 오후 11시 5분 KBS 2TV ‘해피버스데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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