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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희 하소연 “‘절친’ 이효리, 내 전화 안받아”

작성 2010.08.15 00:00 ㅣ 수정 2010.08.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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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천희가 절친한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전화를 받지 않는 것에 대해 섭섭함을 토로했다.

이천희는 최근 MBC ‘놀러와-올빼미 족 특집’ 편에 출연해 ‘패떴’을 통해 친해진 이효리와의 관계를 설명했다. 1979년생 동갑내기로 알려진 이천희와 이효리는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았다.

이천희는 “평소 박건형, 송창의 같은 대학 동기들이나 ‘패밀리가 떴다’를 하면서 친해진 대성, 이효리와 주로 어울려 논다”면서도 “이효리는 내가 먼저 전화를 하면 잘 안 받는다”고 말했다.

또 “나도 먼저 이효리를 (밖으로) 불러내보고 싶다. 하지만 전화가 안 돼서 힘들다”며 “그래서인지 이효리한테 전화가 오면 즉각 나가게 된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아 현장을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방송은 16일 오후 11시 5분.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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