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시작부터 스피드 있는 스토리 전개와 동화 같은 이야기로 초반 인기몰이 중인 SBS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이승기 패션이 벌써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스턴트 맨을 꿈꾸는 대학생으로 등장하는 이승기는 드라마 초반 특유의 젊음과 자유로움을 강조할 수 있는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그의 꿈인 스턴트맨을 상징하는 영화 캐릭터 티셔츠와 함께 코디한 체크 셔츠는 올 가을에 유행 아이템이어서 더욱 눈길을 뜬다.
매년 가을시즌이면 체크 패턴이 유행했으나 올해 남성복 전반에 체크패턴은 화두가 되고 있는 만큼 이승기의 패션은 여름과 가을을 잇는 간절기 패션으로 더욱 눈길을 끌 전망이다.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 의상을 협찬을 하고 있는 커스텀멜로우 측은 “올 가을에는 티셔츠보다 체크패턴의 셔츠가 유행이다. 특히 체크패턴은 패턴은 클래식하지만 사용된 체크의 종류와 칼라 등에 따라 다양한 멋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시즌을 반영한 레드와 브라운 칼라의 체크패턴 셔츠는 따뜻하면서도 성큼 다가온 가을을 연출하기에 충분하다.”고 전했다.
사진 = 코오롱인더스트리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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