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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빅토리아·설리·크리스탈, 도발적 ‘스모키 뷰티’

작성 2010.08.24 00:00 ㅣ 수정 2010.08.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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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프엑스(f(x))의 빅토리아와 설리, 크리스탈이 도발적인 매력의 ‘스모키 뷰티’로 변신했다.

빅토리아와 설리, 크리스탈은 최근 패션 브랜드 캘빈 클라인 진,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와 함께 화보를 촬영했다. 건물 옥상에서 도시의 야경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세 사람은 도회적이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눈매를 강조한 빅토리아·설리·크리스탈은 늘씬한 몸매를 드러낸 톱과 스키니한 진을 입고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빅토리아는 “무대에서는 음악 콘셉트에 따라 메이크업을 하고 옷을 입었는데 화보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크리스탈은 “‘누(NU) 예삐오’ 활동을 마치고 멤버들이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새 음반도 준비 중이니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차가운 도시 여자’로 변신한 빅토리아와 설리, 크리스탈의 패션화보는 ‘더블유 코리아’ 9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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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더블유 코리아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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