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G마켓은 순수 아마추어 사회인 야구대회 ‘제2회 G마켓배 사회인 야구대회’를 10월 9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개최된 제1회 대회는 128개 팀 선발에 총 6500여 개 팀이 응모하는 등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대회 참가 자격은 선수출신이 아닌 순수 비선수 출신들로 구성된 사회인 야구팀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9월 16일까지며 당첨팀 발표는 9월 17일 예정이다.
선발팀은 총 128개 팀으로 온라인 참가 신청서를 제출한 팀 중 추첨을 통해 48개팀을 선발하고 ‘우리 야구단을 소개합니다’ 이벤트에 참여한 팀 중에 추천수가 높은 80개팀을 선발한다. 대회 참가비는 10만원이다.
대회 총 상금은 1000만원이며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준우승팀(300만원), 3위팀(150만원), 4위팀(50만원), 대회MVP 타자부분, 투수부분(각각 3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 등 다양한 시상식이 마련돼 있다.
G마켓 박기웅 사업본부장은 “제1회 G마켓배 사회인 야구대회가 큰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된 데 힘입어 제 2회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일반 사회인들의 야구에 대한 관심과 사회인 야구 저변확대를 위해 진행되는 만큼 높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G마켓은 대회 개최를 기념해 오는 9월 16일까지 ‘선착순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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