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는 전국 345개 국ㆍ공립, 사립,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재학생 충원율, 취업률 등을 심의한 결과 하위 15%에 해당하는 50개 대학을 추려냈다고 25일 밝혔다.
이 가운데 중하위급 대학은 신입생에게 학자금의 70%, 하위급 대학은 학자금의 30%만 대출해주기로 했다. 교과부측은 대출된 학자금 상환율을 높이기 위해 대학 교육의 성과를 대출과 연계시키는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정부가 교육의 질을 고려해 부실 대학 50개를 골라 2011년도 신입생부터 학자금 대출을 제한키로 하자, 해당 대학들은 학생들의 외면을 받게 돼 사실상 대학 구조조정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한편 교과부는 해당 대학들로부터 이의 신청을 받은 뒤 다음달 1일 명단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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