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려원이 기존 ‘차도녀’(차가운 도시여자)의 이미지를 벗고 순박한 시골처녀가 됐다.
정려원은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모습을 담은 사진과 “까만콩 설희”라는 짧은 글을 개제했다. 사진 속 정려원은 까맣게 그을린 얼굴에 실제 시골처녀라고 할 만큼 순박한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모은다.
현재 영화 ‘적과의 동침’을 촬영 중인 정려원은 단아한 한국 전통 여성 설희를 연기하고 있다. 영화 ‘킹콩을 들다’의 박건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한국전쟁 당시 퇴각을 목전에 둔 북한군과 한 산골마을 주민 사이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사건을 다룬다.
극중 정려원은 러시아 유학을 다녀온 엘리트 인민군 장교 정웅 역의 김주혁과 애절한 로맨스를 펼치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
순박한 시골처녀 정려원을 만날 수 있는 ‘적과의 동침’은 오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정려원 트위터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UV, ‘허세’ 은퇴선언에 시크릿 전효성 눈물…“속았나”
▶ 아이비, 민낯셀카 공개…얼굴보다 눈길가는 곳은 "역시…"
▶ ‘다산여왕’ 정혜영 “넷째계획? 하나님이 주신다면”
▶ 김연아 측 “오서 ‘아리랑’ 폭로, 비이성+비도덕적”
▶ 포미닛 현아, 노메이크업+흑발로 ‘여고생 미모’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