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C가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나레이션에 참여했다.
29일 방송된 ‘1박2일’은 ‘다큐 1박2일’이란 주제로 지리산 둘레길을 찾아 다큐와 예능이 결합된 방송을 선보였다.
MC몽은 자신이 맡은 지리산 둘레길 4코스를 걸어가던 중 “김C형이 나레이션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제시, 약 2개월 만에 김C는 목소리로 ‘1박2일’에 복귀했다.
김C는 안정된 목소리로 ‘1박2일’ 멤버들이 각자 흩어져 자신이 맡은 지리산 둘레길 코스를 완주하는 여정을 소개, 다큐멘터리에 잘 어울렸다는 평이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김C의 목소리 출연, 너무 반가웠다. 다큐멘터리에 너무 잘 어울렸다”, “오늘 방송은 정말 감동이었다. 각자의 길을 걷는 멤버들의 모습과 김C의 나레이션이 최고의 방송을 만들어냈다”등 호평이 이어졌다.
사진 =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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