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스마트폰기기 중심에서 콘텐츠 중심으로 나아가며 사람이 중심인 콘텐츠와 디바이스 환경이 하나로 뭉쳐지는 시대가 도래 할 것이다.”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30일 KT 광화문사옥 6층 글로벌사업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아이덴티티 탭’ 출시 설명회에서 김성철 KT 상무는 이 같이 밝혔다.
김성철 KT 상무는 “퍼스트 디바이스와 세컨드 디바이스, 스마트폰·TV, 요금 콘텐츠 등 원소스 멀티 디바이스 시장을 준비하는 과정에 태블릿PC인 ‘아이덴티티 탭’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 상무는 이어 마케팅 판매 방식은 “아이덴티티탭을 휴대용 와이브로·와이파이 단말기 ‘에그’와 번들상품으로 9월 10일경 판매할 방침이다.”며 “24개월 약정으로 와이브로 무제한 50G 요금제(월 2만7천원) 가입 시 무상으로 제공하고 에그를 이용한 와이브로 서비스와 전국 올레 와이파이존에서 무료 인터넷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KT가 아이덴티티탭을 판매하는데 있어 단말기 구입부담해소를 위한 저가 정책과 QOS(Quality of Service) 제한이 없는 고속 무제한 급 50GB 와이브로 데이터와 올레 와이파이 존, 유클라우드 20GB의 용량 하드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부담 없는 가격과 휴대용에 용이한 7인치 사이즈의 장점으로 매스 고객 B2B, B2BC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약정에 따른 저가 지원 정책인 점에 약정 없이 기기만 구입할 경우 49만 원대라는 비용은 비싼 것 아니냐는 업계의 지적도 있다.
아이덴티티탭은 9월 10일 KT 오프라인 매장 및 쇼홈페이지 온라인에서 판매하며 9월 서울 및 수도권과 10월 5대광역시로 확대해 나간다.
김 상무는 “스마트폰이 도입되면서 앱시장이 활성화 됐다.”고 말하며 “스크리밍서비스, 뉴스, 매거진·이북, 교육, 엔터 등 폰에서 가독성이 약한 e콘텐츠가 패드로 넘어오면서 죽었던 콘텐츠가 다시 살아나는 시장으로 생성됐다.”고 말했다.
패드의 음성 지원 서비스에 대해서는 “기존 음성시장이 있기 때문에 감당이 안 된다.”면서 “패드가 즐길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 생각을 했을 때 세컨드 디바이스로 하기위한 취지였다.”고 김 상무는 설명했다.
이는 패드에 3G 음성 지원 서비스를 오픈하는 건 우선적으로 소비자의 패턴을 봐야하며 현재는 음성통화보다는 인터넷 전화를 할 수 있고 마지막에 스카이프를 오픈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7인치 해상도가 약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김 상무는 “7인치를 넘어선 해상도는 서로 경쟁을 할 체제지만 7인치까지는 소비자의 벨류에 있어 가장 적합하다.”고 답했다.
한편 김 상무는 애플 아이패드에 관해서 아이패드는 KT를 통해 출시 할 예정이며 아직 출시 시기는 미정이지만 당연히 KT가 아이패드를 출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