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기아 타이거즈로 복귀하는 김진우가 팀 합류에 앞서 선수단에 지난날의 과오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했다.
김진우는 30일 선수단이 모여 훈련중인 광주 무등야구장 더그아웃을 찾았다. 김진우는 이 자리에서 “많은 반성과 눈물을 흘렸고 선수단에 많은 폐를 끼쳐 너무 죄송스럽고 미안하다. 다시 팀에 합류해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해 준 선후배 그리고 동료 선수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물의를 빚었던 지난날에 대한 반성과 복귀를 도운 선후배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두 번 다시 지난날의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겠다.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프로무대에 복귀하는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김진우는 잦은 무단이탈로 선수단은 물론, 구단측에 피해를 입혀 2007년 8월 임의탈퇴 선수로 공시됐다. 지난 28일 조범현 기아 감독과 면담이후 프로무대에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사진출처=포털 프로필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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