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다음달 26일 시행되는 총선에서 야당후보로 출마하게 된 구스타보 로하스는 기금마련복권판매에서 ‘가슴 성형 임플란트’를 선물로내걸었다.
성형수술, 특히 가슴 확대수술은 베네수엘라에서 이미 매우 흔하게 시술되고 있으며 세계 유명 미인대회에서 베네수엘라 출신 여성들이 두각을 나타내면서 더욱 수요가 늘고 있다.
텔레그래프는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베네수엘라에서 많은 사람들이 대출을 받아가면서까지 성형수술의 꿈을 이루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하스는 최근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어떤 사람들은 (임플란트 선물을)반대하지만 일부는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면서 “난 단순히 기금마련복권을 판매하고 그에 상응하는 당첨선물을 준비한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제공하는 가슴 성형 임플란트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수술을 시행하는 것은 의사이지 내가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우려를 일축했다.
한편 베네수엘라에서 매년 3만 명의 사람들이 가슴성형수술을 받는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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