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36세 女교사, 15세 중학생과 ‘사랑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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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의 한 여교사가 미성년자와 불미스러운 관계를 맺었다가 들통 나 실형을 선고받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타이베이의 모 초등학교에서 근무 중인 36세의 류씨는 최근 인근 중학교에 다니는 15세 남학생과 두 차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사건은 남학생의 어머니가 우연히 아들의 휴대폰에서 노골적인 문자메시지를 발견하면서 밝혀지게 됐다.

두 사람은 방과 후 학교 근교에서 배드민턴을 치며 친해졌으며, 경찰은 류씨의 몸집이 작고 귀여윤 인상이어서 36세처럼 보이지 않으며, 남학생은 또래에 비해 키가 커 주위의 의심을 피할 수 있었던 것으로 추측했다.

류 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행위 일체를 인정했지만 “절대 헤어지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나는 절대 그를 배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소년 또한 류씨와 헤어질 수 없으며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주장했다.

한편 타이베이지방법원은 16세 이하 청소년과 성관계를 맺은 교사 류 씨에게 8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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