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미녀’로 불리며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궜던 정수지 씨가 남자친구를 만드는 데 실패했다.
정수지 씨는 8월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에 출연해 우월한 미모와 몸매로 남심을 사로잡았다.
현재 대학교에서 패션을 전공하고 있는 정수지 씨는 온라인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20살의 어린 CEO. 고양이 눈매와 작은 얼굴, 늘씬한 몸매를 지닌 정수지 씨는 ‘고양이 미녀’라는 별칭을 얻으며 남성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다.
하지만 평소 “나쁜 남자만 좋아하고 보는 눈이 없다”던 측근들의 증언을 토대로 정수지 씨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을 향한 열띤 구애남들 중 11명을 엄선했다.
최종으로 정수지 씨가 선택한 남자는 체중 55kg을 감량하고 몸짱으로 거듭난 바람둥이. 결국 정수지 씨는 최종 커플탄생을 이루지 못한 채 아쉬움 속에서 고개를 떨궜다.
방송 후 정수지 씨의 미니홈피를 찾은 많은 남성들은 “나는 어떠냐? 나와 한 번 만나보자”, “앞으로 훨씬 더 멋진 남자를 만날 수 있다”, “힘내요, 수지 씨 정말 제 이상형입니다” 등의 응원메시지를 보냈다.
사진 = 정수지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정우성과 키스’ 수애 "이렇게 진하게 한 건 처음"
▶ 이하늘, 예능하차? "음반에 대한 의지"…’놀러와-천무’는?
▶ "내 소녀, 건드리지마"…韓美 ‘아저씨’ 같은옷 다른느낌
▶ 장윤정 "남친과 이별 후 ‘보고싶다’ 듣고 울어"
▶ 윤승아, 숏커트 헤어변신…"언뜻 송혜교 느낌"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