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곤파스 앞에 무릎을 꿇은 여성의 안쓰러운 모습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9월 2일 각종 포털 사이트의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태풍녀’, ‘태풍녀의 굴욕’, ‘곤파스녀’ 등의 이름으로 올라온 뉴스 동영상이 주목을 끌었다.
태풍 곤파스 소식을 전하는 SBS 뉴스 속보에 등장한 이 여성은 곤파스의 강풍 때문에 몸의 중심을 잃고 휘청거리다 인도 바닥에 철퍼덕 쓰러졌다. 넘어지면서 손에 들고 있던 우산과 핸드백도 땅에 떨어트려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친 곳은 없는지 걱정 된다”, “굽 낮은 신발을 신었는데도 바람 앞에선 소용 없다”, “일반인 영상이 이렇게 떠돌아도 되나? 저 분의 인권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SBS 뉴스 속보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 신민아, ‘원조뽀글이’ 닭집아줌마와 절친 인증샷
▶ ’노다메’ 우에노 쥬리, ‘용서커플’ 만났다…’우결’ 출연
▶ ’조드 로’ 조영남 "24살 아나운서 여자친구 있다"
▶ 데미무어, 비키니 셀카에 “자기관리 vs 전신성형”
▶ 피터팬을 닮은 안용준 “결혼발표 할래요”(인터뷰)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