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피겨여왕’ 김연아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장근석은 5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내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된 ‘2010 장근석 아시아 투어 더 라스트 인 서울’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6개월간의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마지막으로서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장근석은 이날 팬미팅에서 소속사 관계자들을 무대로 초대해 열애설 등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소속사 관계자는 첫 질문으로 나온 김연아 선수와의 열애설에 대해 “장근석과는 만나본 적도, 단 한 번도 같은 공간에 있어본 적도 없는데 열애 소문이 퍼져서 매우 황당했다”고 밝혔다. 또한 “장근석과 김연아는 한 사람 건너 아는 사이도 아니고 심지어 싸이월드 미니홈피 일촌 사이도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올 초 동계올림픽 때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따자 나에게 축하전화가 계속 걸려왔던 것도 무척 황당했던 일”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김연아는 저렇게 바빠서 연애는 어떻게 할까 얘기하고 있었는데 우리한테 축하 전화가 너무 많이 와 놀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근석은 지난 6개월 동안 타이완을 시작으로 중국 베이징, 싱가포르, 일본 도쿄와 오사카, 홍콩 등에서 아시아 팬미팅을 진행했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사진=현성준 기자
▶ ’이루 前연인’ 최희진, 미니홈피 ‘낙태주장’ 글삭제…왜?
▶ 이다해, 짐승녀 변신?…탄력있는 몸매로 ‘눈길’
▶ 한지우 "얇은 허리, 콤플렉스"…’입만 열면 자기자랑?’
▶ 닉포프의 몰제브카 삼각지, 지구에 외계인 서식지?
▶ 소녀시대 Gee, 거꾸로 틀면 성관계 표현 가사? ‘논란’
▶ 故 다이애나비 속옷광고 논란 가속화…’사망 13주기’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